2010년 3월 11일 목요일

울지 않기로

야이간은 하산 준비를 했다.
 사랑에 울지 않기로..
 너에게 울지 않기로..
 이별에 울지 않기로..
 외로움에 울지 않기로..
 쓸쓸함에 울지 않기로..
 태연함에 울지 않기로..
 또 한번에 울지 않기로..

 
 
너 있는 곳에서
태연스럽게...
또한번 나혼자 쓸쓸하게..
너 있는 곳을.. 바라보며 외칠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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